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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공유해주세요 @드라마 연인 파트2는 시작하자마자 '최고 9.1%' 시청률을 찍었습니다. 연인 파트2에서는 남궁민과 안은진의 슬픈 운명이 몰아쳤는데요. 여전히 금토드라마 최강자임을 입증한 연인 파트2 줄거리, 파트2 OST '꽃신' 감상해 볼게요.
연인 출연진
드라마 연인의 배경은 병자호란입니다. 연인에서는 병자호란을 겪으며 서로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 그리고 그 당시 백성들의 강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역사 멜로극으로, 배우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등이 출연합니다.
연인 파트2 줄거리
돌아온 연인 파트2 첫 방송에서는 병자호란 후 조선 백성들이 겪어야 했던 처참한 고통과 아픔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는데요. 안타까운 이별을 한 이장현과 유길채도 잔혹한 운명에 휘말리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심양으로 돌아가는 길, 죽을 고비에 처하게 된 이장현! 이 순간에도 유길채의 얼굴이 떠올랐죠. 아직도 그의 마음에는 온통 유길채뿐이랍니다. 구원무와 혼인한 유길채도 마찬가지로 이장현을 떠올렸죠. 하지만 둘은 각각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 애쓰는데요.
그러던 중 유길채의 대장간에서 일하던 노인이 도망친 포로임이 발각됩니다. 유길채는 노인 대신 그의 어린 손주를 구하지만 이를 빌미로 청나라 무리에게 납치당하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유길채는 자신이 졸지에 청나라 포로 신세가 되어 심양으로 끌려가게 되는 걸 알게 됩니다.
한편 심양에 있던 이장현은 잡혀온 포로들이 벌 받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그의 눈에 조선 포로가 되어서 끌려오는 유길채가 보입니다. 손발이 꽁꽁 묶인 채 끌려오는 유길채의 눈빛이 교차하며 연인 11회 방송이 끝이 납니다.
파트2 처음부터 애절하고 극적인 스토리를 끌어내면서 파트1보다 더 강렬한 열연으로 시청자를 몰입시켰는데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펼쳐 나갈 것인지 기대됩니다.
연인은 MBC 금토드라마로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연인 OST 꽃신
드라마 연인 파트2의 OST '꽃신'이 발표되었어요.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인 꽃신은 임재현의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표현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겨요. 이장현이 유길채를 위해서 준비했던 꽃신! 두 남녀의 애틋하다 못해 애절한 사랑에 더 깊은 감정을 새겨 넣을 것 같습니다.